요즘 다양한 Saas 툴들을 연결해 반복적인 업무를 자동화할 수 있는데요. 현재는‘사람의 설계’가 필요로 합니다. 즉, 사람이 미리 정의한 조건과 순서에 따라 정해진 흐름대로만 작동합니다.
저번 MCP에 대해 AI를 외부 서비스나 도구를 연결하여 AI 에이전트의 개념이 급 부상했는데요. 아직 안 보신 분이 계신다면MCP란 무엇인가 글을 먼저 보시면 쉽게 이해할 수 있습니다. 얼마 지나지 않아 구글에서A2A 프로토콜(Agent-to-Agent)을 공개했습니다. 다른 방향의 새로운 프로토콜로 여러 개의 AI 에이전트가 서로 직접 소통하고 협력해서 작업을 분담하는 구조입니다.
엔트로픽은 고급 대화형 AI 모델 클로드(Claude)로 유명한 기업으로, 2024년 11월 MCP 기술을 오픈소스로 공개했습니다. 공개 당시에는 이를 활용할 도구와 사례가 부족했고 초기에는 MCP를 지원하는 서버나 클라이언트가 거의 없었습니다. 그러나 Cursor AI에서 공식적으로 MCP를 지원하게 되면서데이터 연동과 의도를 파악하고 문맥 처리하는 능력을 크게 개선하게 됐습니다. 그리고 2025년 3월 기준 경쟁사인 오픈AI가 표준으로 채택하겠다는 말과 함께 구글 트렌드의 MCP 관련 검색량이 470% 급증하면서 함께 관심이 높아졌습니다...
A2A는 서른 다른 플랫폼에서 개발된 AI 에이전트들이 표준화된 방식으로 소통하고 협력할 수 있도록 설계된 오픈 소스 통신 프로토콜입니다.소통 방식을 하나로 정해서 쉽게 정보를 교환하고 작업을 스스로 분담하며 하나의 워크플로우를 만들 수 있습니다. 기존에는 하나의 AI 도구만으로는 업무 자동화 같은 반복 업무 정도에 그쳤고 MCP는 어떤 특정 기능이나 도구를 사용하는 정도였고 복잡한 비즈니스 처리가 어려웠습니다...